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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속가능경영(Survival Management)을 위하여
작성자 백승학 작성일 2019-07-18 11:46:28

사람의 평균수명은 자꾸 늘어나서 이제 우리나라도 ‘100세 시대’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기업의 평균수명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료(2015년 6월; 대한상공회의소보고서)에 의하면 당시 코스피 686社의 평균수명은 32.9세에 불과하여 글로벌 500대 기업(40~50년)과 비교시 많이 뒤처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기업이 창업후 1년 생존율은 59.8%, 3년 생존율은 30.9%로 파악되었고요.


사람은 생명체로서 수명이 유한할 수 밖에 없으므로 오래 산다고 해도 현대 의학으론 기껏 100년안팎에 불과하며 이것도 젊을 때부터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기업은 어떨까요.  기업은 무생물이므로 이론적인 수명은 무한대가 될 수도 있는데 작금의 한국기업은 위에서 보듯이 사람보다 수명이 훨씬 짧은 것은, 성장과 생존을 위해 필요로 하는 조치를 기업들은 ‘사람’만큼은 충분히 취하지 않거나 또는 전혀 안하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사람이 태어나서 유아/청소년기 까지는 충분한 영양과 수면을 취해야 하는데 기업으로 보면 성장과 이익을 확보하는 것으로서 이는 기업의 사업모델이 생존부등식(Cost사람이 청년기를 거쳐 중년/노년기 까지는 평소 적당한 운동과 올바른 자세를 견지하며 자신의 몸이 이상없는지 정기적으로 정기검진을 받고 만약 이상있을시 때를 놓치지 말고 적절한 치료/수술을 받음으로서 건강히 오래 살 수 있겠습니다. 이와 대응되는 기업의 조치는, 평소 경영역량을 충분히 배양하여 경영체질을 강화해 나가고 정기적으로 경영진단을 받으며 잠재적 리스크를 포함한 문제 부분을 파악해서 즉시 적절한 경영컨설팅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중소/중견기업들은 (심지어 일부 대기업들 조차) 이와 같은 필요 조치들을 제때에 적절하게 취해주지 않아 스스로를 멸망의 나락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정말 심각한 것은 이에 대한 생각/인식을 별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등하불명(燈下不明)이라고 기업들이 자신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못하며  이슈에 대한 대응  또한 미흡한 것이  이제까지의 저희들 컨설팅 경험입니다. 외부 제3자에 의한 경영진단을 통해서 리스크와 문제점(잠재적 부분 포함)을 도출시키고 이를 적기에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기업이 수명을 늘려서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정부의 중소기업컨설팅지원사업(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이 금년부터 확 바뀌어서 일상적인 컨설팅 이슈는 기업 스스로 해결하고 특정 테마만을 지원토록 하여(3일 이내의 초단기적 경영이슈를 해결하는 현장클리닉 및 무역조정/컨설팅지원사업은 여전히 중진공 지원사업으로 추진 가능합니다), 경영진단을 포함한 일반적인 경영컨설팅은 이제 기업들이 자체 예산으로써 감당해 나가야 합니다.  저희들은 중진공 등록 컨설턴트(1급 2명 포함)이지만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정부단가보다 많이 낮춘 금액으로써 귀사의 경영진단 내지 경영컨설팅을 지원해드리고자 합니다.


사람이 치명적 질환의 발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듯이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영을 위협하는 요소들은 어디에든 널려 있는데 이를 간과 내지 무시하고 지나치다가는 언젠가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귀사는 절대 이 경우를 당하지 말고 오래오래 장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상담/문의 : 경영진단,  경영컨설팅 전반(기획/원가/인사/재경/윤리/구매/품질 등),
                   중진공의 '현장클리닉' 및 '무역조정/컨설팅지원사업'(게시판 글 No.145 참조)
                   (경영지도사 백승학 ☎ 010-657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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