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Time)은 누구한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소중한 경영자원으로서 기업경영에도 매우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해 봅니다.
(※소중한 경영자원인 '시간'을 귀사에선 얼마나 잘 이용하고 있으며 만약 잘안되고 있다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은 강구되고 있습니까???)
1. 시간과 관련하여 흔하게 나타나는 경영상의 주요 이슈 사례
● Timing (適時性)
- 품질 등의 주요 문제가 발생했는데 시일이 경과해도 제대로 된 조치없이 방치됨.
- 대외적으로 기업경영에 해(害)가 되는 Risk(오너 리스크 포함)가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가 미흡함.
- 경영진이 알아야 할 중요한 보고가 누락되어 제때 필요한 조치가 불발됨.
- 지시를 했는데 이에 대한 실행 follow- up이 지연됨.
- ......
● 시간의 과부족
- 평소 업무량이 많아 초과 근무가 빈번함.
- (일시적 현상으로) 업무외 유휴시간이 상당함.
-......
● 시간의 배분(안분)
- 퇴근시간 또는 주말에 임박해서 업무지시가 자주 이루어짐.
-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경우 특정 요구에 따라 수행시간이 편중됨.
- ......
● 시간 사용의 비효율
- 쓸모없는(?) 회의가 자주 열리고 있음.
- 회의의 시종무 시각이 잘 안지켜짐.
- 과거 제기되었던 문제점이 시차를 두고 반복해서 발생하여 비슷한 대응이 역시 되풀이됨.
- ......
2. 위 사례에 대한 주요 대응방안(counter plan) 예시
ㅇ 우선 기본적 조치로서 전사적(全社的)으로 P-D-C-A (Plan- Do- Check- Action)에 의한 경영관리사이클을 도입,적용
ㅇ 모든 업무에 대하여 담당부서/담당자를 지정(회의 결정사항 포함)하고 자기 권한과 책임하에 업무수행토록 ownership을 확립
ㅇ사전에 치밀한 일정계획(분기/월/주)을 수립케하고 실행내용을 그때마다 기록해서 주요내용은 전사적으로 공유
ㅇ업무 수행 우선순위를 부서 자체적으로 및 필요시는 전사적 협의를 거쳐서 조정
ㅇ 업무지시의 빈도는 최대한 균등하게 하고, 오늘 할 일은 오늘에 끝내며 내일로 미루지않는 건전한 조직풍토를 정립
ㅇ Risk 관리를 포함한 내부통제제도를 구축하고 이것의 전담자를 임명하여 CEO 직속으로서 운영
ㅇ정례적으로 부서별 M/R(mission & Role) 재편과 개인별 직무분석(job analysis) 실시를 통해 전사적으로 업무분담 균등화 및 적재적소 배치를 유도
ㅇ전사적인 회의는 최소한의 참석인원과 빈도수로써 운영하되 회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종무 시각을 준수하고 문제헤결 회의의 경우 필히 결론을 도출
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