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금년도 반환점에 들어서는 6월이 되는데, 귀사에서 평소 잘하고 계시겠지만 노파심에서   중요 시점인 6월에 꼭 추진해야할 필수 업무를 아래에 예시하였으니 전사적으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재고자산 실사(實査≠재고조사)

평소 수량만 파악하는 재고조사를 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그런 회사라면 이번엔 6/30일 기준으로 상반기 동안의 재고흐름을 제대로 된 양식(수불부,수불카드,실사list,실사tag등)과 절차를 갖춰 수량 뿐 아니라 금액평가도 실시하실 것을 권함.(첨부 그림 참조)

올바른 실사를 통해  정상자산과  부실자산(파손,망실,진부화,과다/잉여) 규모를 수량 뿐 아니라 금액으로도 파악하고, 정확한 출고원가를 상반기 결산에 반영할 수 있음.

2.유형자산 실사(=재물조사)

특히 생산과 밀접한 각종 설비,공기구/JIG,집기/비품((노트북 같은 휴대기기 및 금형 등 사외반출자산도 포함)를 포함하여 회사 전체 유형자산에 대하여 역시 부실 현상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 및 정확한 결산을 도모해나감. (재고자산 실사 절차 준용)

3.매출채권(A/R)과 매입채무(A/P)의 잔액 대사

거래선과 물량이동에 따른 금액의 data처리를 실시간으로 하지 않게 되면 해당 거래선과의 잔존 채권/채무액을 서로 다르게 주장하게 되며, 거래선별 잔액이 마이너스가 되는 우스운 현상도 발생하므로  적어도 반기별로는 각 거래선과 잔액대사를 해보심이 꼭 필요함.

4.임직원 인사평가에 대한 준비

각 부서/구성원들이 기 설정된 KPI(성과지표)에 따라 상반기동안 이루어낸 실적에 대하여 각자 그 정량적인 근거를 6월까지 수집토록 하여 상반기 성과평가에 대비토록 함.  특히  인사평가를 안하고 있거나 정성적으로 하는 기업들께 강력히 추천드림.

5.상반기 결산 진행

혹시 아직도 결산을 1년에 한번만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신 기업이 있으시다면 외부대행 의뢰하더라도 그 곳에 요청하여 금년부터는 정식의 결산서 작성을 분기 내지 반기마다 하실 것을 권해드림.  결산서는 기업 활동의 결과를 수치로 변환한 것으로서  이를 제때에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한다면 향후의 의사결정을 그르칠 수도 있음.

현상을 항시 개선하며 미래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응원하고 지원해드립니다^^ (정부의 컨설팅지원사업 참조 ☞ 기업의 신청 순서에 따라 예산 조기 소진)

-방법1: 초단기 애로해결(교육 포함, 3~ 7일내)에 대해선 '현장클리닉' 이용

-방법2: 프로젝트성 해결과제(3개월 안팎)는 '컨설팅지원사업'을 활용

-방법3: 특히 수출기업으로서 수출품목의 매출/생산이 감소했거나 예상된다면 '무역조정지원사업'을 활용

                                                   2017.05.22

당 연구소 부소장  백승학 경영지도사 드림(중기청 등록 컨설턴트 1급)

      (문의 010-6576-4454; 개인홈페이지 https://yunipaek.modoo.at)